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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이용고객, 배송정보 손안으로

세계일보
2008-05-21

[이허브} 유통·물류 통합 솔루션 업체인 굿스플로(대표 이홍찬)가 인터파크에 ‘배송지키미’와 ‘e-SCM’ 솔루션 등 다양한 물류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의 택배 화물정보 확인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옥션, 싸이마켓 등 오픈마켓과 GS홈쇼핑, 신세계몰 등 종합쇼핑몰등은 그 동안 구매자들의 가장 큰 불만요인으로 자리해 온 것이 배송 정보의 가시성이었다. 하지만 이들 온라인쇼핑몰은 굿스플로의 솔루션을 통해 화물의 움직임을 98%까지 높였을 뿐만 아니라 ‘배송지키미’서비스로 쇼핑몰의 고객만족도 증가와 불만의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으로 인터파크는 사이트 내 고객불만 처리비용의 절감이라는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관계자는 "굿스플로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의 다양한 판매 환경에 적합하다”며 “인터파크의 경우 서비스 도입이 경쟁사들에 비해 늦은 만큼 이번 서비스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에스크로의 보완을 통한 판매 대금에 대한 조기 정산 등 판매 회원과의 윈-윈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이번 서비스에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굿스플로의 정구철이사도 “대기업 쇼핑몰의 신규 참여와 더불어 오픈마켓의 강세 등 인터넷의 변화와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통합 업무지원 솔루션의 기능 개발과 네트워크의 구축에서 고객 요구에 부응하도록 모바일 등의 맞춤서비스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터파크에 솔루션을 제공한 굿스플로는 전자상거래 판매자의 통합 업무 지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비롯해 15개의 제휴 택배사를 통해 물류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지원 솔루션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출처] 손정우 기자 jwson@segye.com

[원본링크]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080521003073&subctg1=&subct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