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식인(지식iN)에 택배 운송장 번호를 올리면 인공지능(AI)이 배달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가 운송장 번호와 함께 '택배 언제 오나요?' '배송 조회 부탁해요' 등의 질문을 올리면 AI 기반의 봇(대화형 로봇)인 '지식i'가 자동으로 배송 단계 등을 정리해 보여준다.
네이버는 굿스플로라는 업체와 제휴해 이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재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총 26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이터를 분석하니 올해 3∼8월 사이 지식인에 올라온 택배 배송 질의가 월평균 1만7000여건에 달했다. AI 자동 응답을 통해 이용자가 더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특정 이미지를 게재하고 상품명을 묻거나, 길을 찾는 질문에도 조만간 지식i의 자동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원본링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92202109931102002&ref=naver
네이버는 지식인(지식iN)에 택배 운송장 번호를 올리면 인공지능(AI)이 배달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가 운송장 번호와 함께 '택배 언제 오나요?' '배송 조회 부탁해요' 등의 질문을 올리면 AI 기반의 봇(대화형 로봇)인 '지식i'가 자동으로 배송 단계 등을 정리해 보여준다.
네이버는 굿스플로라는 업체와 제휴해 이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재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총 26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이터를 분석하니 올해 3∼8월 사이 지식인에 올라온 택배 배송 질의가 월평균 1만7000여건에 달했다. AI 자동 응답을 통해 이용자가 더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특정 이미지를 게재하고 상품명을 묻거나, 길을 찾는 질문에도 조만간 지식i의 자동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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